HOME > 정보센터 > 산업최신동향

: 96

: 사무국 : 2018년 8월 1일 (수), 오후 3:49

[한국무역신문] 안전산업박람회, '수출창구'로 거듭난다

안전산업박람회, '수출창구'로 거듭난다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 개최... 글로벌소시스에 'K-SAFETY 페이지'도 개설



15319998953247.jpg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별 수요에 맞춰 수출상담회, 통합비즈니스 수요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해외소싱사이트 내 제품홍보 등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KOTRA 해외무역관이 직접 유치하는 해외기업, 해외기관 등의 바이어와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독일,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23개 국가 36개사가 바이어로 내방했으며 약 1899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참가기업들의 수출수요를 사전 파악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박람회장에서 만나고 성과 있는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통합비즈니스 수요상담회에서는 수출, 공동연구, 기술이전, 지재권(IP)확립, 소싱 등 기업별 맞춤형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공공수요처, 유관산업, 타산업군, 해외기업 등 다방면의 협업을 통한 성과 기회 제공을 통해 잠재영역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자부는 안전산업의 약 95%가 중소기업임을 고려해 투자유치를 통한 사업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투자유치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투자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IR피칭노하우, 투자유치방법론 등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가진다. 실제 투자자와 벤처캐피털의 심사가 진행되는 분야별 안전유망 신기술발표회도 개최한다.


이 전시회 기간 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온라인 종합쇼핑몰, 홈쇼핑, 체인스토어, 백화점 등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해 참가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133만 진성 바이어를 보유한 소싱사이트인 글로벌소시스에 ‘K-Safety 페이지’를 개설해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도 진행한다. 참가기업별 3개의 제품 등록이 가능하다. 제품에 관심이 있는 해외바이어들의 인콰이어리가 오면 참가기업과 해외바이어를 매칭시켜줄 계획이다. 행자부는 5월 한 달 동안 홍보 결과, 인도, 영국, 싱가포르, 볼리비아 등의 해외바이어로부터 20여개의 인콰이어리를 수령해 참가기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다. 올해에는 11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재난안전전시회, 보안치안전시회, 드론전시회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구성될 예정이다. ‘국제승강기엑스포’와 ‘기상기후산업 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 출처: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item=&no=43101



첨부파일
목록으로